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나 신드롬 (문단 편집) === 실제로 일어난 차이나 신드롬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인터넷에서 차이나 신드롬이란 단어는 뜻이 와전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기서의 뜻은 초고온으로 달아오른 핵연료 덩어리가 원자로 바닥을 녹이고 유출되어 지하로 파고 들어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지하수가 핵연료의 고온으로 수증기가 되어 지상으로 뿜어올라와 대기를 계속 오염시키는데도, 지하 깊이 들어가 대책판이 어떤 방제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손을 놓아야 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완전 막장. 당연하게도 용융된 원자로가 지구 반대편까지 뚫고 나가는 일 따위는 없지만, '''녹아내린 핵연료 덩어리가 지하로 파고 드는 일은 있었다.'''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멜트다운을 일으켜 마그마화된 연료봉이 지하로 파고드는 일이 진짜로 발생했다. 소련은 광부들을 동원해 원전 밑바닥 지하로 파고 들어가 콘크리트로 발라버렸고[* 원래는 질소를 이용한 열교환기를 설치해 냉각시키려 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해져 콘크리트를 발라버렸다.], 이 과정에서 많은 광부들이 피폭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년 내에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다만 세간의 오해와 달리 마그마는 발전소의 하부 콘크리트에 닿기 전에 지하실을 뚫다 스스로 굳었고, 결과적으로 광부들의 희생은 부질없는 행위가 되어버렸다. 물론 결과적으로 볼 때 그렇다는 것이고, 사건이 발생한 당시에는 과학자들의 예측으로는 용융된 노심이 6~8주 안에 50%의 확률로 발전소의 하부 콘크리트층을 뚫고 지하수층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했고, 소련 정부는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무조건 조치를 취한 것이다.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도제한은 둘째치고, [[http://enenews.com/gundersen-could-fukushima-have-a-china-syndrome-no-one-can-get-within-100-feet-of-bottom-of-reactors-video|현장에 접근할 수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2011년 12월]]을 참조하자. 사건 후 10년이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는 비관적인 예측과는 달리 체르노빌과 비슷하게 용융된 노심이 격납용기를 뚫지는 못한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예상이다. 다만 노심이 확실히 발전소 내부에 봉인되었다는걸 확인한 체르노빌과 달리 이쪽은 일본 정부의 정보 통제가 심해 앞으로도 (사고가 일어난 지역을 제외하고) 안전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치가 않다는게 차이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